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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감염관리

혈관 카테터 감염지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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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카테터감염지침

 

 

혈관 카테터 감염관리를 위한 지침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혈관 카테터의 종류 그리고 혈관 내 카테터 감염예방 관리에 대해서 이전에 알아본 적이 있지만

오늘 다뤄볼 내용은 더 세부적인 지침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2011년 CDC(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와

HICPAC(미국감염관리실무위원회, Hospital Infection Control Practices Advisory Committee)의 권고사항이다.

 

 

 

 

1. 의료진 교육

혈관 내 카테터 삽입과 유지 방법, 감염예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카테터를 삽입하고 조작하는 모든 의료진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지침을 준수하는지 점검한다.

잘 훈련된 직원이 카테터 삽입과 관리를 하도록 배치한다.

카테터 관련 혈류감염을 줄이기 위해 중환자실의 적정 간호 인력 수준을 유지한다.

 

 

 

 

 

 

2. 카테터와 삽입 부위 선택

 

[말초정맥 카테터와 미드라인카테터]

- 성인의 경우 하지보다 상지를 선택한다. 하지에 삽입한 카테터는 가능한 한 빨리 상지로 옮긴다.

- 소아는 상지, 하지, 두피에 삽입한다.

- 사용 목적, 사용 기간, 합병증과 의료진의 경험 등을 고려하여 선택한다.

- 누추 시 피부괴사를 일으킬 수 있는 약제를 주사할 경우에는 금속 바늘을 사용하지 않는다.

- 수액치료 기간이 6일 이상으로 예측되는 환자들은 미드라인카테터나 말초 삽입형 중심정맥관(Peripherally Inserted Central Catheter, PICC)을 사용한다.

- 주사 부위를 매일 관찰한다. 드레싱 부위를 눌러보아 통증이 있는지 확인한다. 임상적으로 감염 증상이 없으면 거즈나 불투명 드레싱을 뜯어볼 필요는 없다. 국소적인 통증이나 다른 카테터 관련 균혈증이 있으면 불투명 드레싱을 제거하고 눈으로 확인한다.

- 정맥염의 증상(열감, 통증, 발적과 정맥이 만져짐)이 있거나 감염이 있거나 카테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말초혈관 카테터를 제거한다.

 

[중심정맥 카테터]

- 감염 합병증과 물리적인 합병증(예 : 기흉, 쇄골하동맥 천자, 쇄골하정맥 협착 및 열상, 혈흉, 응고, 공기 색전, 카테터 부위가 잘못됨)의 위험과 삽입 부위별 장점 등을 고려하여 삽입 부위를 결정한다.

- 성인은 중심정맥 카테터를 대퇴골 정맥에 삽입하지 않도록 한다.

- 피하 터널이 없는 중심정맥 카테터의 감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성인의 경우 경정맥이나 대퇴골정맥보다는 쇄골하 정맥을 선택한다.

- 피하터널이 있는 중심정맥카테터의 삽입 부위에 대한 권고사항은 없다.(미해결)

- 쇄골하정맥 협착을 피하기 위해 혈액투석환자와 진행된 만성 신질환 환자는 쇄골하정맥을 피한다.

- 만성신부전 환자 투석을 위한 영구적 도관은 중심정맥 카테터보다 동정맥루나 이식한 기구를 이용한다.

- 만약 가능하다면 여러 번 카테터 삽입 시도와 물리적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중심정맥 카테터를 초음파 유도하에 넣는다. 초음파 유도하에 시행하는 시술은 반드시 잘 훈련된 의료진이 시행한다.

- 환자 치료에 필요한 최소 개수의 포트와 내강이 있는 카테터를 사용한다.

- 비영구 영양요법을 위해 별도의 카테터 내강 사용에 대한 권고사항은 없다.(미해결)

- 카테터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면 즉시 제거한다.

- 무균적인 방법으로 카테터를 삽입하지 못한 경우(예 : 응급상황) 가능한 한 빨리, 늦어도 48시간 이내에 카테터를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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